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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외인, 北 도발 미온적 반응-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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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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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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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24일 국내증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주요 투자자인 외국인의 반응은 미온적인 것으로 보인다.

전일 선물시장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따른 영향으로 급락 마감했다. 현물시장보다 15분 늦게 마감하는 탓에 종가에 악재가 그대로 반영된 것. 이후 열린 야간 선물시장 역시 개인들의 투매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마쳤다.

이처럼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투심이 급격히 훼손된 가운데 유독 외국인만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전일 주간 선물시장에서 최대 6237계약을 순매도 했던 외국인은 야간시장에선 1500계약 가까이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는 24일 현물시장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전일 주간시장의 종가 및 시간외 매매에서 연평도 사태를 인지했음에도 외국인이 현물을 순매수한 점과 야간시장에서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에 나섰던 점 등을 감안하면, 오늘(24일) 주간시장에서 외국인의 현·선물 대량 순매도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특히, 선물 외국인은 순매도 누적이 포화 상태인 만큼 오히려 이번 급락을 계기로 이익실현에 나설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현물이 단독 하락한다면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의 순매수가 지수 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

심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포환된 데다 차익 프로그램 순매도 여력까지 소진된 상태인 만큼 선물의 충격이 현물로 연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24일 시장은 갭 다운 이후 추가 하락보단 일단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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