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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워치콘2단계' 격상, '워치콘'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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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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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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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콘' 5단계
↑'워치콘' 5단계
23일 북한의 인천 옹진군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 군은 대북경계태세를 강화하며 서해 5도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여기에 한미연합사령부와 협의해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치콘은 'Watch Condition'의 약칭으로 북한의 군사활동을 감시하는 대북 정보감시태세를 말하며 총 5단계로 구분된다. 평상시엔 4단계로 유지되며 위기가 높아질수록 3,2,1로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워치콘의 단계가 높아지면 감시수단인 첩보위성, 조기경보기, 정찰기 등의 출격횟수가 많아지고 정보분석요원도 늘어난다. 다만 단계별 격상은 한미양국의 정보당국간 합의가 있어야 한다. 북한 감시를 위해 동원되는 장비 대부분이 미군소유이기 때문이다.

현재 발령된 '워치콘2'는 적의 현저한 위협징후가 보일 때 발동되는 고도의 정보 감시태세로 평시의 최고수준이다. '워치콘1'은 적의 도발이 명백할 때 내려지나 정전 이후 아직까지 발령된 적이 없다.

반면 전투 준비 태세인 '데프콘'(Defence Readiness Condition)은 4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5단계로 구성된 데프콘은 평소 4단계를 유지하다 북한이 전면전을 일으킬 조짐이 보이면 3단계로 격상된다. 격상시 전군의 휴가, 외출은 금지되고 작전권은 연합사령부로 넘어간다.

현재까지 '데프콘3단계' 이상 격상된 적은 없으나 1999년 6월 서해교전 당시 4단계에서 '3단계에 준하는 방어준비태세 강화' 지시가 내려진 적이 있다.

한편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해병 2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 10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은 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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