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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만성화+학습효과(?), 금융시장 요동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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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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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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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46원대, 코스피지수 1920대 회복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연평해전이나 천안함 때 보다 단기적인 타격이 더 클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의 만성화, 그동안의 학습효과 등이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북한의 포격에 1175원에 거래를 시작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4일 오전 11시3분 현재 전일대비 9.10원 오른 1146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5원에 최종호가되며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37.50원보다 35.40원 올랐었다.

또 한국물 CDS(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 프리미엄(5년 만기 기준)은 전일 86bp 대비 21bp 오른 107bp로 마감했었다.

주가지수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 초 1882.52까지 빠졌던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4분 현재 0.29% 내린 1923.42로 올라섰다.

오히려 일본 닛케이지수가 개장초 2% 이상 하락하며 한국 증시보다 영향을 크게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닛케이지수는 같은 시간 0.75% 내린 1만39.43을 기록중이다.

닛케이지수는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1.60% 하락하며 한국 증시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장중 2%의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경제금융점검회의를 열어 금융·외환 시장에서 쏠림현상이 발생할 경우 한국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유동성 공급 등을 하겠다고 밝혀 시장심리를 안정시켰다.

북핵실험, 서해교전, 천안함 사태 등에 비해 사안이 긴박하다고 판단하고 정부 차원의 대응 강도도 한층 높이기로 한 것.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은 “한국 경제는 지금과 같은 사태에 대해 충분한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사태가 악화되지 않는 한 그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각 신용평가사에 북한 도발 관련 정세와 한국경제의 안정적 운영 현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와 관련, 스탠더드앤푸어스(S&P), 무디스, 피치 등 3대 신평사들은 연평도 도발 직후 이번 사태가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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