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하나만 고르자…겨울 코트의 모든 것

겨울에 괜찮은 코트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장만 한다면 추위도 걱정 없을 것! 이번 겨울 역시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고 특히 여성스럽거나 혹은 매니쉬한 스타일의 코트가 등장하고 있다.

유행할 스타일로는 경쾌한 스타일의 ‘피코트’와 매니쉬 한 스타일의 ‘테일러드 코트’ 그리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케이프 코트’가 대표적이다. 밀리터리룩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피코트’는 베이직 한 컬러를 기본으로 매년 다른 디테일로 선보이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테일러드 코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스타일 매칭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또 귀여운 스타일의 ‘케이프 코트’는 올 겨울 가장 많이 선보여질 스타일로써 다양한 소재와 함께 엘레강스 하게 우아하거나 혹은 짧고 귀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경쾌한 스타일의 더블 ‘피코트’

더블 버튼 장식의 ‘피코트’는 이번 시즌 가장 베이직 한 아이템 중 하나이다. 컬러에 따라 경쾌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버버리 프러섬의 대표적인 피코트는 이번 시즌 매니시함을 대표로 한 페미닌 아이템 중 하나. 특히 와이드 칼라와 짧은 기장이 더욱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요소로 작용해 밑으로 살짝 퍼지는 A 라인이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또한 더블 버튼의 장식 개수에 따라서도 귀엽고 발랄함과 혹은 금장 단추로 매니쉬해 보일 수도 있는 피코트는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매 시즌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스커트와 매치하면 귀여운 요소를 혹은 스키니 팬츠와 싸이 하이 부츠와 매치하면 시크한 멋을 표현할 수 있다.

매니쉬한 스타일의 ‘테일러드코트’

‘테일러드 코트’는 어떠한 아이템을 매치하더라도 믹스하기 쉽다. 그래서 더욱 자기 개성에 맞게 소화해서 입도록 권유하는 잇 아이템!이번 시즌 특히 런웨이에

서 눈에 띈 드리스 반 노튼은 무심한 듯 칼라 깃을 세워 시크한 멋으로 여성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눈에 띄는 디테일 장식 하나 없는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인 테일러드 코트는 그래서 사랑받는 게 아닐까.

또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대표하는 스타일의 코트를 선보인 마크 제이콥스 역시 여성의 바디 라인을 사랑하는 디자이너임이 틀림없다.

여성스러운 스타일 ‘케이프 코트’

팔을 감싸는 것 같은 종 모양의 여성스런 스타일 ‘케이프 코트’. 짧은 블루종 스타일부터 길게 늘어뜨린 니트 케이프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케이프 코트가 페미닌한 요소로 등장해 많이들 찾고 있어 이번 시즌은 모든 여성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잇 아이템’이다. 팔이 짧아 롱 글로브로 장식적인 효과를 줄 수 도 있고, 짧은 레더 핫 팬츠와 매치하면 시크한 도시적인 여성을 표현할 수 도 있다. 그러나 가장 대표적인 룩은 허리를 잘록하게 묶은 케이프 코트에 여성스러운 터틀넥 이너웨어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런 윈터룩을 연출해보자.

아이스타일24 에디터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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