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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마감]하루만에 사라진 北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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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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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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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98 마감…장중 43포인트 낙폭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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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증시가 대북 리스크 부각에도 불구하고 선방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6포인트(0.15%) 하락한 1925.98로 장을 마쳤다.

전날 장 마감 직전 전해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에 45.02포인트(2.33%) 급락한 1883.92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중 43포인트 낙폭을 만회했다.

전문가들은 대북 리스크가 단기 악재에 그쳤다는 학습효과에 따른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휴전 이후 처음으로 북한이 남측 영토를 직접 포격하면서 이전 도발 때보다 시장 충격이 클 것이란 시각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상황은 과거와 동일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투자심리가 약화되지 않는 이유로 꼽힌다.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조선중앙통신에서 남측이 먼저 도발해 대응했다고 밝힌 점에서 볼 때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은 낮다"며 "과거 도발 때와 시장 충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관은 전기전자(IT)와 금융을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서며 4496억원 사자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183억원 매수 우위로 4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723계약을 사들이며 대북 리스크에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은 현물시장에서 5766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 5847계약 팔자 우위를 보이며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렸다. IT, 철강금속, 금융업, 의료정밀, 운송장비(자동차·조선), 제조업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기계 의약품 서비스 증권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선 삼성전자 (81,000원 보합0 0.0%)(1.31%), 현대차 (238,500원 상승2500 1.1%)(2.86%), 포스코 (349,500원 상승15500 4.6%)(1.11%) 등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현대중공업 (140,000원 상승1000 0.7%)(-2.51%), LG화학 (850,000원 상승43000 5.3%)(-0.77%), 신한지주 (42,300원 상승150 -0.3%)(-0.46%), 삼성생명 (81,800원 상승300 0.4%)(-0.90%), 기아차 (89,800원 상승600 0.7%)(-0.40%)는 약세를 보였다.

파업 장기화 우려로 하락했던 현대차는 노조위원장이 중재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4거래일만에 반등, 포스코를 제치고 다시 시총 2위로 올라섰다.

오는 25일 외환은행 (89,800원 상승600 0.7%)을 인수계약을 체결키로 한 하나금융지주 (45,850원 상승150 -0.3%)는 7% 넘게 오르며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방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휴니드 (8,680원 상승230 -2.6%)퍼스텍 (2,935원 상승20 0.7%)이 각각 4%대 상승했다. 생필품의소비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오리온 (17,700원 상승250 -1.4%)농심 (301,500원 상승2500 0.8%) 등도 상승했다.

반면 광명전기 (3,270원 상승50 1.6%), 선도전기 (4,125원 상승70 1.7%), 신원 (1,985원 보합0 0.0%) 등 남북경협주는 3~9%대의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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