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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북한군, 사격대응태세 유지…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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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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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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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연평도 해안포 도발 이후에도 대남 사격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어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24일 "북한 4군단이 해안포와 장사정포로 사격대응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포 사격 도발 전 북창기지에서 이륙한 북한군 MIG-23 전투기 5대는 도발 당일 초계 비행 후 현재 황주비행장에서 대기 중이다. 북한군은 해군 지대함 미사일과 함정도 전투 배치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군 최고 사령부가 도발 당일인 23일 "연평도 일대 우리 측 영해 포사격 도발 감행한 데 대해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함에 따라 북 측은 당분간 전투태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 군도 F-15K 전투기 3대를 지·해·공 합동 전력에 증원 배치하는 등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우리 군은 현재 서북도서지역과 1·3군 등 전방지역에 경계태세 1급, 2군작전사령부·수도방위사령부 등 후방지역에 경계태세 2급 발령을 유지하는 한편 인천 옹진군 연평면에 '을종' 사태를 선포했다.

우리 군은 공중 전투초계와 지대지 유도탄 대기태세를 강화하고 공군 비상대기 전력 출격 태세도 유지하고 있다. 또 서북도서 지역에 해병 1사단 1개 연대 병력을 증강 배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전에 준비된 유형별 계획과 예규에 따라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군이 추가도발할 경우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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