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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나홀로 호황?…11월 기업환경지수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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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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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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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남유럽 변수 있어 위축 가능성

독일 민간 경제조사기구 IFO는 독일의 11월 기업환경지수(BCI)가 109.3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달의 107.6이나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전망치 107.5를 모두 웃도는 결과이며 독일 통일 이후 20년만에 최고치다.

노무라인터내셔널의 이코노미스트인 젠스 손데르가르트는 "독일의 내수 소비가 3분기에 상당히 괜찮았고 투자도 마찬가지"라며 "수출뿐 아니라 모든 불이 녹색으로 반짝였다"고 설명했다.

독일 실업률은 지난달 300만명 미만으로 줄어들며 18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 정부는 내년 독일 경제가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고 호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에 이어 아일랜드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했고 스페인, 포르투갈 등 다른 남유럽 국가들에 대한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 유럽 전반의 경기가 위축되면 독일 역시 타격을 입는다.

실제로 독일의 9월 공장수주는 예상 밖 하락세를 나타냈고 산업생산 역시 감소했다.

바뎀-뷔템베르그 란데스방크의 젠스-올리버 니클라슈 국채 스트래티지스트는 "경기가 식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FO는 7000명의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BCI를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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