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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KOTRA "수출시장 큰 동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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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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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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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시장에는 아직 큰 동요가 없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KOTRA는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관련 우리 수출시장 동향 긴급점검' 보고서를 통해 "해외 시장에 한때 긴장이 감돌았으나 우리 주요 바이어 및 투자자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사태에 대해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관심은 높았지만 한국과 비즈니스 단절 사례는 조사되지 않았다. KOTRA가 문의한 결과 중국의 상해원질무역, 박우그룹 등은 전쟁 발발 가능성을 일축하며 "단기적으로 한국에 대한 오더 계획을 수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국 Tesco, 일본 아사히글라스 등 주요 투자자들 역시 "장기 투자 계획 변경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현지 우리 투자기업들도 거래선으로부터 문의가 많지만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때 동요의 움직임은 있었다. 일부 미국 기업들이 한국산 제품 공급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던 것. 또 일본의 소니가 12월 초 예정된 방한을 연기해 KOTRA가 설득 중이며 혼다 역시 24일부터 한국출장을 중지시켰다.

25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그린카 글로벌 벤처포럼에 참석키로 했던 폴란드 바이어 2명은 한국 내 안전을 이유로 끝내 참가를 취소했다.

그러나 30일 개최 예정인 'e-Smart World Project Plaza'에는 19개국 60여명의 바이어가 이미 예정대로 입국 중이다.

한선희 KOTRA 통상조사처장은 “주요국 언론들이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 집중보도를 해서 과거와 비교할 때 이번 사태에 대해 외국인들이 많이 알고 있다"며 "속히 해외시장에서 느끼는 불안요소를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TRA는 현재 '해외시장 비상 대책반'을 가동하고 해외시장 집중 모니터링에 나섰다. 조환익 KOTRA 사장이 매일 오전 8시 회의를 주재하고 시장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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