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연평도발]홍준표 "병역면제자, 안보회의 참석 안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연평도발]홍준표 "병역면제자, 안보회의 참석 안돼"

머니투데이
  • 박성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7,970
  • 2010.11.29 10:04
  • 글자크기조절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9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과 관련 "정부 안보회의에 참석하는 참모들만이라도 병역면제자는 (자리에서) 정리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터넷을 보면 안보 참모들의 병역 이행 여부가 네티즌의 조롱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병역 이행 여부가 대북 업무의 척도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부분에서 국민의 불신이 초래되는 것"이라며 "정확한 대북 정보 분석과 엄중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의 대북 정보 업무와 관련 "우리 군이 피폭 4분 전까지 K-9자주포의 포신을 남쪽으로 돌려 사격훈련 한 것은 군 지휘부가 북한 해안포대의 긴박한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위성을 비롯한 대북 첩보망을 가지고도 이에 대비하지 못한 것은 대북 정보관계자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정부가 들어선 지 2년 반이 됐지만 아직도 국정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국정원이 대북 감시가 아닌 대북 협력기구로 전락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만 없나봐" 1092% 폭등한 이 주식…K증시 10루타 친 비결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