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물건값 비싼 편의점도 가격인하 나선다

머니투데이
  • 김유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30 09:2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소주 1450원에서 1100원..24.1% 인하 등 9개 품목

대형마트에서 시작된 가격인하 전쟁에 편의점까지 가세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내달 1일부터 9개 품목의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시적인 할인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내린 가격을 적용하는 '인하 정책'으로, 물건 값이 다른 유통 업체에 비해 비싼 편의점의 가격 인하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편의점 업체가 자체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데다 통상 국내 편의점들이 자체 기획한 PB 상품을 제외하곤 동일 제품에는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책정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농심 신라면이 730원에서 600원으로 7.8%, 삼양라면이 700원에서 600원으로 14.3% 인하되고 동서 모카믹스(100입)는 1만44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8.7% 내린다.

롯데 '처음처럼(360ml)'과 진로 '참이슬(360ml)은 1450원에서 1100원으로 24.1% 인하되고 서울우유의 흰우유 제품(1L)과 남양의 '맛있는 우유 GT(1L)'도 2300원에서 2140원으로 7%씩 가격이 인하된다. 매일유업의 'ESL 흰우유 1L' 제품 가격은 2300원에서 2140원으로 7% 내린다.

KT 올레클럽카드를 제시하면 이번 가격 인하 대상 품목(주류 제외)도 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들 품목은 판매 순위가 높은 제품들이어서 소비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이번 가격 인하의 취지”라며 “해당 상품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평소 편의점 이용률이 높지 않았던 40대 이상 소비자들의 이용률이 높아져 연관 상품 구매도 많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文 "위기극복 넘어선 회복·재건…우리는 분명 해낼 수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