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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매유통업 시장 209조 규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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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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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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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유통전략연구소 내년 전망 발표

내년 소매 유통업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6.2% 성장한 209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백화점 유통전략연구소는 각종 경제지표와 통계청 자료, 유통 계열사 임원 인터뷰 결과를 종합 분석해 '2011년 소매유통업에 대한 전망과 주요 이슈'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압박이 여전하지만 가계 구매력이 개선되고 내수시장이 활성화돼, 내년 소매유통업 전체 매출이 올해 197조원(추정치)보다 6.2% 증가한 209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온라인몰과 TV홈쇼핑, 백화점의 성장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성장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해 백화점(24조2000억) 시장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몰(24조8000억원)은 내년에도 성장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업태별로 백화점은 올해 24조2000억원, 내년 26조8000억원의 매출액으로 올해 12.1%, 내년 10.9%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성장세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이른바 '빅3'가 경쟁적으로 출점에 나선 데다 소비계층이 다양화된데 따른 것으로 연구소 측은 분석했다. 백화점의 경우 단독 출점보다는 쇼핑몰ㆍ아웃렛 복합몰 방식의 출점이 많을 것이란 전망이다.

대형마트는 올해 33조7000억원에서 6.2% 신장한 35조8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됐다. 올해 가격인하와 병행수입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친 대형마트 업계는 내년 PB 의류의 상품성을 높여 매출을 늘리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쇼핑몰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올해 약 2000개 이상 신규 점포를 내며 급성장한 편의점업계는 내년에도 지방과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출점해 11.3%의 높은 신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슈퍼마켓 업계의 경우 올해 23조5000억원 매출을 기록해 4.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산되지만 최근 SSM 규제법이 통과되면서 내년에는 출점이 어려워져 신장률은 3.4%로 둔화될 것으로 점쳐졌다.

연구소는 SSM 업체들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고 현재 5% 미만인 온라인 매출 비중도 점차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쇼핑몰은 올 한해 작년보다 20.4% 증가한 매출액 24조8000억원으로, 백화점 시장(24조2000억원)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고 내년에도 19.4%의 고신장세가 예상됐다.

TV 홈쇼핑은 내년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이 출범하고 홈쇼핑업체들이 중국, 인도, 동남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13.0%의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다.

한편 연구소는 내년 소매유통업 키워드로 ‘E.N.E.R.G.Y’를 제시했다. ‘ENERGY’는 'Enetr into competition(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채널 간 경쟁), Network shopping(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쇼핑), Eco-friendly trend(친환경 트렌드), Relationship with stakeholder(기업형슈퍼마켓(SSM) 논란처럼 소비자뿐 아니라 이해당사자들의 관계), Globalization(글로벌화), Young shopper(쇼핑문화를 주도하는 젊은 세대)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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