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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방은행 첫 IPO "17억8000만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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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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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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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농촌 상업은행, 내달 8일 공모가 결정

중국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충칭농촌 상업은행(CRCB)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다.

3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지방은행중 하나인 CRCB는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로 17억8000만달러 규모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中, 지방은행 첫 IPO "17억8000만불 조달"
CRCB는 시장 불안으로 지난주 두개의 회사가 홍콩 상장을 취소한 가운데 29일 홍콩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CRCB는 주당 4.50~6.0홍콩달러에 20억주의 신주를 발행, 초과배정옵션을 포함해 15억5000만~17억8000만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RCB의 상장은 중국 지방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상장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2008년 충칭 지역 농촌 은행들의 합병으로 탄생한 CRCB가 상장하게 되면 홍콩 증시에 상장한 9번째 중국 본토 은행이 된다.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과 대형 은행들의 자본 확충 노력으로 공상은행 등 대형은행이 상장한 가운데 CRCB와 같은 지방 은행의 상장은 나날이 볼륨을 키워가는 중국 경제 자체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내 대부분 지방은행처럼 CRCB 또한 수익성과 투명성이 떨어지지만 이미 홍콩과 중국 증시에 중국 대형 국영 은행들이 상장하면서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끈 만큼 이번 IPO도 주목하고 있다.

향후 중국 경제 성장으로 전망이 좋다는 점도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는 이유다.

이와 함께 충칭시 정부가 지방경제 파산을 막기 위해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CRCB는 비수익 대출 비율을 11.5%에서 2.73%로 줄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CRCB는 1800개의 지점을 갖고 있으며 중국내 은행 순위 20위로 분류된다. 총 자산은 2645억위안(미화 396억달러)이다.

한편 모간스탠리와 노무라 증권이 CRCB의 주간사로 공모가는 내달 8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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