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韓 이통요금 두번째로 저렴하다는데, 진짜?

  • 김경미 MTN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1.30 17:1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 앵커멘트 >
우리나라와 세계 11개국의 이동전화 요금을 비교한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가 발표됐습니다.

국내 통신요금이 매우 저렴하다는 결과가 도출됐지만 신뢰도 측면에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국내 실정에 맞는 통신요금 비교 기준을 만들기 위해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 개발협의회'를 운영해왔습니다.

OECD와 메릴린치 등이 국가별 이동통신 요금을 비교해 발표해왔지만 기관마다 각기 다른 결과가 나와 타당성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오늘 발표된 '코리아인덱스'에 따르면 세계 11개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의 이동전화 요금은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저렴한 수준.

나라별 화폐의 가치를 동일하게 가정한 구매력평가지수 PPP 환율을 적용해도 영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저렴합니다.

[인터뷰] 이내찬/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 개발협의회 위원장
"기관마다 비교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금번에 해외 비교방법론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우리 실정에 맞는 요금비교방법론을 세우겠다는 것이 코리아인덱스 제정 취지입니다."

하지만 합리적 비교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코리아인덱스 역시 신뢰도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선 비교 대상 국가들이 모두 우리나라보다 GDP 규모가 큰 선진국들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 소비자들이 가장 효율적인 요금제를 사용한다는 가정 아래 비교가 진행돼 해외에 비해 요금제가 복잡하고 다양한 국내 실정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 개발협의회는 공개 세미나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요금 비교 기준과 방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헝다 '국유화' 한 이후…中경제는 이대로 망가질까?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