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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악재 딛고 증시 반등…코스피 190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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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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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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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증시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9포인트(0.48%) 오른 1904.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북한 리스크와 유럽 재정위기 우려를 딛고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1917.57까지 올랐던 지수는 중국이 다시 긴축에 나설 것이란 소문에 장중 중국 증시가 3% 이상 급락한 영향으로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기관이 172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709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세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개인은 마감을 30여분 남겨두고 방향을 틀어 84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외국인은 952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최근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전기전자(IT)와 은행,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운수창고가 4%대, 건설업과 기계가 2%대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선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 (77,700원 상승400 0.5%)(-1.20%), 현대차 (204,000원 상승3000 -1.4%)(-1.99%), KB금융 (52,900원 상승100 -0.2%)(-0.55%)이 약세를 보인 반면 포스코 (340,000원 상승5000 -1.4%)(0.44%), 현대중공업 (102,500원 상승500 0.5%)(1.64%), LG화학 (770,000원 상승9000 1.2%)(1.70%), 신한지주 (39,550원 상승100 -0.2%)(0.68%), 삼성생명 (72,400원 보합0 0.0%)(0.51%), 기아차 (82,100원 상승500 -0.6%)(2.19%)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259,000원 상승1000 -0.4%)는 보합에 머물렀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4.06포인트(0.82%) 오른 498.39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CJ오쇼핑 (152,200원 보합0 0.0%)이 4% 이상 상승했고 다음 (120,000원 상승500 0.4%)SK브로드밴드 (4,015원 상승100 -2.4%), 서울반도체 (15,800원 보합0 0.0%), 셀트리온 (267,500원 상승7000 -2.5%)이 고른 오름세를 보였다. 동서 (29,350원 상승150 -0.5%)메가스터디 (13,600원 상승50 0.4%), 네오위즈게임즈 (26,300원 상승2100 -7.4%)는 하락 마감했다.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 12월물은 1.55포인트(0.62%) 상승한 250.65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88계약, 4044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8785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선물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베이시스는 1.01 콘탱고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경기선행지수 등 경기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8%포인트 급락한 3.88%로 마감했다.

3년만기 국고채금리는 0.03%포인트 떨어진 3.19%, 1년물은 0.01%포인트 떨어진 2.80%, 10년물 국고채금리는 0.04%포인트 떨어진 4.38%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증시 상승과 함께 하락하며 1150원을 밑돌다 중국 긴축 우려가 불거지면서 전날보다 7.20원 오른 1159.70원으로 반등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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