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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주택사업에 韓업체 많이 참여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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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즈노사할린스크=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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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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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세르게이 나드사딘 유즈노사할린스크 부시장

"사할린 주택사업에 韓업체 많이 참여해 주길"
"아직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국 건설업체들도 가능성이 많은 이곳에 많은 진출을 했으면 합니다."

세르게이 나드사딘 유즈노사할린스크 부시장(사진)은 '그린팔라스' 준공식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한국 기업들의 진출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그는 "용적률 완화 등 한국 업체들이 진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업체가 이번에 선보인 '그린팔라스'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본 소감은.
▶아직 내부 마감이 안돼 있긴 하지만 현재 있는 상태로 봤을 때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주거 시스템들을 적용한 점이 맘에 든다. 또 외국업체가 투자를 해서 사업을 진행했다는 데도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시내에 주택 공급 부족한 상황인데 앞으로의 정책은.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중앙 정부에 용적률 등에 대한 조정 등을 건의 했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또 중앙 정부와 논의해 오래된 집들을 다시 없애고 새로 건축하려고 한다.

시에서 많은 정책들을 내부적으로도 검토하고 있는데 민간 건설업체들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국 업체들이 이곳에서 주택 사업을 하는 것도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한 투자 계획이나 민자 사업을 끌어들일 계획은 있나.
▶아직 까지 민자사업 등의 경험은 없다. 기본적으로는 공용이 쓰는 도로 등의 시설의 경우 정부에서 운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공항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광산업과 수산업 위주였다. 앞으로 어떤 산업을 육성하려는가.
▶유즈노사할린스크는 생산을 위주로 하는 제조업 도시는 아닌 게 사실이다. 다만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발전시키면서 관광 사업 등에도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예를 들어 골프장 같은 레저시설에 대한 지원도 생각하고 있다.

-외국 업체들이 진출하는데 있어 지원 방안은 없나.
▶전체적으로 개선을 해야할 여지가 많다. 우리 시는 특히 한국과 일본 등 인접 국가에서 오는 비즈니스맨들이 쉽게 일하고 접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로 많은 교류를 통해 인프라 등 각종 사업을 함께 진행해보고자 한다. 우리 시와 한국 비즈니스맨들과는 미래에 아주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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