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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일제히 주눅..미국채금리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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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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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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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미국채금리 4개월래 최고..유로/엔 1.8% 급등

글로벌 지표 호전에 1일(현지시간) 달러, 엔, 미국채 등이 숨을 죽였다.

이날 10년만기 미국채수익률은 0.16%포인트 오른 연 2.96%를, 5년만기물은 0.16% 오른 1.62%를 나타냈다. 이는 올 8월2일 이후 최고치다. 30년물은 0.14%포인트 뛴 4.24%를 길록했다.

달러값은 약세로 반전했다. 오후 5시15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51포인트, 0.62% 내린 80.69를 기록중이다. 유로/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160달러, 1.23% 뛴 1.3142에 머물고 있다.

파운드/달러환율도 0.0059달러, 0.4% 가량 오른 1.5618달러에 머물렀다. 엔화도 약세로 기울었다. 엔/달러환율은 0.51엔 올라 84.2엔 수준을, 유로/엔환율은 1.8%급등한 110.61을 기록했다. 미달러화는 스위스프랑과 호주달러에 대해서도 각각 0.7% 가량 약세를 보였다. 스위스프랑에 대해서도 0.1% 가량 가치가 하락했다.

금값은 달러약세로 올랐으나 상승폭은 작았다. 이날 2월인도분 금선물값은 온스당 2.2달러, 0.2% 상승한 1388.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민간 임금지불 서비스업체인 ADP 임플로이어서비스가 자사 서비스를 받는 업체 동향을 집계한 결과 11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전월비 9만3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망치 7만명을 상회하는 수치이자 10개월 연속 증가세다. 아울러 3년만에 가장 큰 증가세다. 10월 수치는 당초 4만3000명 증가에서 8만2000명 증가로 상향수정됐다.

실업률을 낮출 만큼 강력한 증가세는 아니지만 지지부진했던 고용상황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됐다.

미국의 10월 건설지출은 전달대비 감소하리란 예상을 깨고 전달보다 0.7% 증가했다.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망치는 0.3% 감소였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11월 제조업지수가 56.6으로 전달 56.9보다 낮았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망치 56.5에는 부합했다.

앞서 글로벌 지표도 약속이나 한듯 보조를 맞췄다. 중국의 11월 PMI는 전달 54.7에서 55.2로 소폭 올라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유로존의 제조업 PMI도 4개월째 업종 확장세를 지지했다. 유로존에선 독일이, 유로존 밖에선 영국의 제조업 경기가 두드러지게 나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영국 11월 구매자관리지수가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유럽증시에 모멘텀이 됐다. 마르키트 및 영국 구매자관리협회(CIPS)는 11월 제조업지수가 58을 기록, 1994년 9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55.4는 물론 전문가 사전 예상치 54.7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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