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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신한지주, 타은행과 밸류에이션 더 벌릴 것-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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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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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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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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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메릴린치는 10월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하락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0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30%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계와 기업 대출 연체율은 각각 0.73%, 1.73%로 0.05%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했다.

메릴린치는 "국내 은행의 연체율은 매 분기 첫 달에는 통상적으로 0.15%~0.20%포인트 상승한다는 점에서 이번 연체율 상승은 소폭으로 볼 수 있다"면서 "분기 첫 달 신규 연체율 상승은 직전 분기 말에 부실채권(NPL)을 대거 처분한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은행들이 기업 워크아웃과 강화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정으로 2분기와 3분기에 대출 장부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서 신규 연체율 통제를 잘 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또 "KB금융 (57,300원 상승1200 2.1%)신한지주 (41,650원 상승900 2.2%)가 강한 북 밸류 성장과 높은 마진 등으로 두 자리수의 ROE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종업종과의 밸류에이션 갭을 더 벌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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