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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 韓美 통화스와프 19차례 41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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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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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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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프 잔액은 2009년 2월 203억달러로 최고

2008년~2009년 금융위기 과정에서 한국은행과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간에 통화스와프가 2008년 12월2일부터 2009년 9월22일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414억달러 규모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와프기간중 거래액을 합친 것으로 잔액기준으로 달러인출액은 2009년2월24일 203억5000만달러로 최고에 달했다. 이후 일부 상환이 일어나며 잔액이 점차 감소, 맨마지막 거래인 2009년9월22일엔 50억5000만달러에 불과했다.

이같은 결과는 연준이 금융규제개혁법안(도드-프랭크법안)에 따라 금융위기 기간중 국내외 금융사에 긴급융자를 제공한 내역을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여기엔 시장안정을 위해 유럽, 아시아 10개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를 포함, 11개 긴급융자수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 2만1000여거래가 등재돼 있다.

위기 가운데서 연준은 한국은행과도 잔액기준 2008년10월29일 300억달러규모로 스와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만기는 올해 2월1일로 끝났지만 실제 마지막 인출거래는 2009년9월22일 4억5000만달러로 일어났다. 그전 인출분을 합쳐 잔금은 2009년12월17일 전액 상환한 것으로 돼 있다.

스와프에 적용된 환율은 2009년3월3일 30억달러 계약을 연준과 체결할때 1570원으로 가장 높았고, 마지막 계약때인 2009년9월22일 4억5000만달러 인출때 1203.5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연준은 일본은행과는 2008년 9월24일부터 올 6월까지 35차례에 걸쳐 3875억달러를, 유럽중앙은행(ECB)과는 2007년12월부터 올 5월까지 무려 246차례에 걸쳐 7조4564억달러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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