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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긴급 대출 프로그램 시행 연장"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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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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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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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ECB 긴급 대출 프로그램의 시행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일 "극심한 시장의 긴장감을 덜기 위해 긴급 대출 프로그램의 철회를 늦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ECB는 내년 1분기까지 계속해서 은행에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대출 프로그램은 ECB가 유로존 은행들에게 1주일, 1개월, 3개월을 기한으로 무제한적 규모의 대출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이후 도입됐다.

그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리셰 총재는 "전반적인 통화 정책은 여전히 경기 순응적"이라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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