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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긴급 대출계획 지속 발표 후 유로, 달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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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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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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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ECB)이 긴급 대출프로그램의 철회를 늦추겠다고 발표한 직후 달러를 상대로 한 유로화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2일 오후 1시48분 현재(현지시간) 런던 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0.4% 떨어진 1.30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정책회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최소한 내년 4월12일까진 철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ECB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2%로 동결했다. 이로써 유로존 기준금리는 20개월째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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