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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삼성 Vs '분쟁' 현대, 그룹株펀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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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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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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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6개월 수익률은 현대펀드·1개월은 삼성그룹펀드

이재용 부사장과 이부진 상무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 삼성가 3세 경영시대가 열리면서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펀드도 꿈틀거리고 있다. 여기에 펀드의 투자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77,200원 상승1100 1.4%)의 선전으로 내년 수익률이 더 뛰어 오를 것이란 낙관이다.

수익률 1위를 달렸던 현대그룹주 펀드는 현대건설 (56,200원 상승500 0.9%)을 둘러싼 분쟁으로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도 자동차업황이 낙관적인 터라 범 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보단 현대차그룹에 투자하는 펀드가 조명을 받고 있다.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그룹주펀드 '쌍벽'을 이루고 있는 현대그룹주 펀드와 삼성그룹주 펀드 수익률이 엎치락 뒤치락이다. 지난 2일 기준으로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현대그룹주가 우세하다.

펀드별로 현대그룹, 현대중공업 (105,500원 상승13000 -11.0%)그룹, 현대차 (209,000원 상승1000 0.5%)그룹, 현대건설 등 현대관련 주식에 두루두루 투자하는 현대현대그룹플러스 1[주식][A]의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4.49%, 29.42%로 단연 으뜸이다.

범 현대계열이 아닌 현대차그룹에 투자하는 한국투자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 1(주식)(A)도 11.69%, 21.13%로 선전했다. 같은 기간 삼성그룹주 펀드들은 현대그룹주 펀드 수익률을 뛰어넘지 못했다.

하지만 1개월 수익률은 정반대다. 삼성그룹주펀드인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 1(주식)A와 한국투자골드적립식삼성그룹 1(주식)(C 1),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 1(주식)(C 1) 등이 5.76%, 5.64%, 5.63%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현대그룹주 펀드는 마이너스 3.13%로 주저앉았다.

최근들어 삼성그룹주 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전기전자(IT) 업종 반등을 주도하는 삼성전자 투자 비중이 높은 영향이 크다. 여기에 이날 단행한 인사에서 3세 경영시대가 열린 것도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관련 종목들이 움직이면 당연히 펀드 수익률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다만 오늘 발표된 인사는 단기적인 이벤트이며, 장기적으로는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삼성과 현대차그룹의 대표업종이 각각 IT와 자동차인데, 두 업종이 올해 전반적으로 보면 매우 잘 나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두 유형의 펀드 역시 성과가 좋았다"면서 "IT업종의 경우 내년 하반기 좋아질 것으로 전망돼 미리 조금씩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3세' 삼성 Vs '분쟁' 현대, 그룹株펀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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