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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추가협상 車업체에 더 긍정적"-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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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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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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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6일 미국에 양보한 자동차 분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안에 대해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국내 자동차업체들에게는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존안보다 승용차 관세 철폐 기한이 연장됐다는 점은 좀 아쉽지만 평균 4%인 부품관세가 즉시 철폐되기 때문에 현지 생산공장으로의 부품 수출이 많은 국내 입장에서는 당장 원가절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또 "상품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할 때 미국 자동차의 수입 급증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미국 현지에서 관세 인하로 주요 경쟁국인 일본보다 더욱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욱 클 것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1~10월 누적 기준으로 국내 수입차 중 미국산 자동차 점유율이 13%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부진은 가격 문제라기 보다는 국내 소비자들이 상품성 측면에서 국산차와 독일차, 일본차를 더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4년 뒤에 관세가 철폐되는 완성차보다는 즉시 대미 관세가 철폐되는 부품사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세 철폐에 대한 이익 증가는 물론 향후 미국으로부터의 신규 수주 물량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장부품업체 대부분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 중에서도 미국 현지에 부품 수출이 많은 현대모비스 (272,500원 상승7000 -2.5%), 만도, 한라공조, 화신, 평화정공, 세종공업, 에스엘, 동양기전, S&T대우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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