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한솔제지, 한솔건설 법정관리로 다소 부담경감-신영證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2.06 08:1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한솔홀딩스 차트
신영증권은 지난 3일 한솔건설의 워크아웃이 무산돼 한솔제지 (4,450원 상승10 0.2%)의 추가자금 부담이 경감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솔건설 손실이 일부 한솔제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주말 종가 기준으로 한솔제지 주가는 1만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1만5050원이며 최저가는 9730원이었다.

손동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솔건설 주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이 한솔건설에 대해 종전 B등급에서 D등급으로 하향평가한 것은 한솔그룹의 지원의지가 없음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라며 "D등급은 채권단이 워크아웃 신청을 거부했다는 의미로 한설건설은 회사정리절차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한솔건설 워크아웃 무산으로 한솔제지의 자금지원 우려도 소멸됐다"며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이제 한솔건설과 관계는 종결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통상적으로 법원에서 존속을 결정하더라도 기존 주주의 주식은 경영 책임을 물어 소각하게 된다"며 "한솔건설 손실이 한솔제지에 일부 인식되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말 기준으로 한솔건설의 잔여장부가는 230억원 수준이며 한솔EME를 통해 반영되는 장부가도 200억원 이상 남아 있어 향후 상각이 가능한 장부가액은 총 45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올 연말 어느 정도 손실이 인식될지 산정이 힘들지만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클 가능성이 있어 주가는 추가하락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미 노출된 악재이고 더 이상 한솔건설에 의해 한솔제지가 발목잡힐 일은 없어졌다"며 "향후 실적이 개선되면 의미있는 주가반등은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사상 최대 실적 HMM, 노사 갈등이 발목잡나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