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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LCD "내년 하반기는 돼야 회복"

  • 김수홍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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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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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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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수출 주력품인 반도체와 LCD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들도 실적 악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주요 기업 CEO들은 내년 하반기에나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수홍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 리포트 >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주력제품인 DDR3 1Gb램 가격은 지난 5월 $2.72에서부터 줄곧 떨어지더니 지난주 $1.2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보다 20%, 10월 초보단 40%나 떨어졌습니다.

이미 국내업체보다 원가경쟁력이 떨어지는 일부 해외업체는 적자 전환됐고, $1 선이 무너질 경우 삼성이나 하이닉스 등 국내업체도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78,500원 상승500 -0.6%) 사장과 김종갑 하이닉스 (112,500원 상승1500 -1.3%) 이사회 의장 모두 내년 2분기는 돼야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오현 /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
"옛날에 반도체가 '상저하고'였지 않습니까? 올해는 거꾸로 된 거였죠. '상고하저'였으니까. 내년에는 '상저하고'로 노멀 패턴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LCD도 어렵긴 마찬가집니다.

연초 $325였던 40인치 TV용 LCD 경우 2분기부터 가격이 떨어지더니, 이번달엔 $207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업계에선 아직도 10% 가량 가격이 더 내려갈 수도 있단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원기 /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
"IT쪽은 좀 안정되는 것 같은데, TV쪽은 아직 재고 소진 중이니까. TV는 내년 2/4분기. 하반기는 괜찮을 것 같아요."

5대 수출상품인 반도체와 LCD 모두 내년 상반기까진 시장 전망이 어둡지만, 이런 때일 수록 국내업체와 해외업체들의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희망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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