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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마감]닷새만에 쉬어가자…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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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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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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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천억 순매수…車부품주·금융지주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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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 상승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연고점 돌파를 앞두고 힘이 달리면서 1950선을 간신히 지켰다.

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62포인트(0.18%) 내린 1953.64에 마감했다.

개장초 196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지만 지난주 단기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됐고, 투신 등 기관의 매도물량이 증가하면서 장중 1950선을 내주기도 했다.

북한 리스크, 유럽 재정위기 확산, 중국 긴축 등 3대 악재의 힘은 약해졌지만 연고점까지 지수를 끌고 갈 만한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기관은 1983억원 순매도했고 지난 한주동안 5456억원 사들이며 랠리를 주도했던 외국인은 나흘만에 157억원 '팔자'로 돌아섰다. 개인은 201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폭을 좁혔다. 프로그램 매매는 44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번 주 선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대형주(-0.14%), 중형주(-0.62%)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소형주(+0.36%)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업종별로는 한미FTA 추가협상으로 수혜가 예상되면서 현대모비스 (276,500원 상승1500 -0.5%), 만도 (46,400원 상승300 -0.6%) 등 자동차 부품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금융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신한지주 (38,700원 상승350 -0.9%)는 경영진 간 화해로 경영정상화 기대가 커지면서 5.03% 시원스레 올랐다. KB금융 (52,000원 상승700 -1.3%), 하나금융도 2%대 상승했다.

한미 FTA 체결로 미국의 의약품 특허 관련규제 적용 유예기간이 당초보다 2배 연장됐다는 소식에 의약품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 (130,000원 상승2500 -1.9%)이 4.48% 급락하는 등 조선주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앞두고 조선사들의 부채비율이 늘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STX조선해양은 7.37% 급락했고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도 2%대 하락했다.

한국전력의 리투아니아 원전 수주 입찰 취소 소식에 원전주도 급락했다. 한전기술 (51,300원 상승100 -0.2%)은 8.91%, 한전KPS (42,200원 상승100 0.2%)는 3.9% 각각 하락했다.

지난주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삼성전자 (82,100원 상승800 -1.0%)는 장중 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이틀연속 4%대 상승한 삼성전자는 급등 피로감에 장 초반 약보합에 머물렀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89만9000원까지 올라 90만원을 눈앞에 뒀다. 종가는 전일대비 0.45% 내린 89만원.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4억원, 88억원 사들였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16개를 비롯해 381개,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430개다. 7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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