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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유무선 인프라 없으면 모바일 혁명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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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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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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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은 "세계 최고의 유무선 인프라가 없었다면 모바일 혁명도 불가능했다"고 6일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광대역통합망(BcN) 기반구축사업 종료기념 ‘방송통신망 고도화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모바일 시대는 강력한 유선 백업망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4세대(4G)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 등 무선망만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데이터 폭발 시대를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T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보면 △와이파이 70% △와이브로 20% △3G 10%다.

이 회장은 "최근 3G 비중이 16%로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강남 송파 서초 등에서는 데이터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데이터가 앞으로 1000배 늘어날 것으로 대비해 준비하고 있으나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에 대한 대가가 없으면 누가 투자하겠느냐"며 네트워크 투자 유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요금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고 이용가능한 주파수를 총동원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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