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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세 롯데슈퍼 대표 "법 테두리 안에서 SSM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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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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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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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세 롯데슈퍼 대표 "법 테두리 안에서 SSM 운영"
소진세 롯데슈퍼 및 코리아세븐·바이더웨이 대표(사진)가 7일 기업형 슈퍼(SSM)를 규제하기 위한 유통법·상생법의 시행과 관련해 "법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 대표는 이날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편의점업계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기자와 만나 최근 국회를 통과한 유통법·상생법 여파로 SSM인 롯데슈퍼의 사업 확장이 사실상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상생법과 유통법이 통과돼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 나가면 되고 사회에 그런 규제나 가이드라인이 생기면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롯데슈퍼가 중소 납품업체 지원에 다소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는 "그룹 차원에서 조율해가면서 협력 업체들과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모색해 나가고 중이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 대표는 올해 2월 코리아세븐 대표를 맡은데 이어, 지난 4월 코리아세븐이 인수한 편의점 바이더웨이 대표까지 겸하면서 편의점 본사가 있는 봉천동과 롯데슈퍼 사무동이 있는 왕십리를 동분서주하며 눈코 뜰 새 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

소진세 롯데슈퍼 대표 "법 테두리 안에서 SSM 운영"
소 대표가 이끄는 슈퍼 및 편의점은 롯데그룹 내 유통부문 중 백화점이나 마트보다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뛰어난 분야다. 실적이 좋다보니 소 대표의 경우 신격호 회장이나 신동빈 부회장에게 보고할 때도 여타 CEO들과 달리 보고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게 끝난다는 후문이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으로 대체될 여지가 있는 소규모 슈퍼 수는 전국적으로 약 9만 여개로 추정된다. 하지만 슈퍼와 달리 편의점은 직영체제가 아닌 가맹사업이라 원하는 사업방향을 만들 때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일례로 바이더웨이 매장이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 간판으로 완전히 바뀌려면 적어도 4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개별 가맹 점주별로 바이더웨이와의 계약기간이 다른데다 통상 가맹계약을 5년 단위로 체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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