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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충청권 최대 복합쇼핑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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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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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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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71,500원 상승3500 -1.3%) 백화점이 천안 야우리백화점을 리뉴얼해 '신세계 충청점'으로 새롭게 개장한다. 천안에는 지난 3일 갤러리아백화점도 문을 열어 지역 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10일 천안시 신부동에 충청권 최대 복합 쇼핑몰 '신세계 충청점'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000년 천안 최초 백화점으로 개장한 야우리 백화점과 올해 1월 경영제휴를 맺고 9개월간 리뉴얼 증축 공사를 거쳐 충청점을 재개장한다.
신세계, 충청권 최대 복합쇼핑몰 개장

충청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아트(Art) 백화점'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예술 작품 200여점이 옥상 스카이 파크와 아라리오 조각광장 등 백화점 곳곳에 들어서는 것. 충청점은 리뉴얼 확장공사 설계 당시부터 일본 롯본기힐스 남바파크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 디자인기업 저디(JERDE)사가 참여해 아트 백화점을 염두에 뒀다.

신세계 관계자는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토마스 러프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설치해 백화점 전체가 미술관 갤러리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밝혔다.

충청점은 이마트와 시네마 등도 한데 갖춰 충청권 최대 가족 단위 복합쇼핑몰을 지향한다. 연면적 12만7000㎡(3만8700평)로 영업면적은 8만1000㎡ (2만4000평)에 달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10개관 2000석 규모 야우리 시네마를 비롯해 충청권 유일의 교보문고와 전문 식당가 등도 입점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신세계는 2011년 충청점 매출 목표를 3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인근 지역에 19개 대학이 밀집한 만큼 젊은 층을 위한 상품구성에도 주력했다. H&M과 유니클로, 갭 등 초대형 의류 브랜드를 모두 입점시켰고,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은 메가샵 형태로 운영한다. 명품매장은 아르마니와 코치, 몽블랑, 발리, 마이클코어스 등이 입점하며 내년이후 구찌, 페라가모, 버버리 매장을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화장품 매장은 31개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다. 완구와 쾌면, 란제리 관련 제품은 전문 편집매장으로 운영한다.

신세계는 충청점 개장 기념으로 10일부터 열흘간 상품권 증정행사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펼친다.

전문가들은 "천안 상권이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신세계 충청점과 갤러리아 천안점이 잇따라 개장해 앞으로 치열한 상권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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