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스폰서 폭로' 정씨, 한승철 재판 출석

머니투데이
  • 뉴시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2.09 10:0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스폰서 폭로' 정씨, 한승철 재판 출석
'스폰서 검사' 의혹을 폭로한 건설업자 정모씨가 한승철 전 감찰부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우진) 심리로 열린 한 전 감찰부장에 대한 재판에서 정씨는 한 전 부장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돈을 준 경위에 대해 진술한다.

정씨는 지난달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 바 있다.

앞서 한 전 부장의 변호인은 첫 공판에서 "한 전 감찰부장이 택시비로 받은 100만원의 근거로 건설업자 정씨의 진술이 유일하지만 정씨는 돈을 마련한 경위와 전달방법 등을 수차례 번복해 믿을 수 없고, 접수된 모든 진정서를 검찰청장에 보고할 의무가 없으므로 직무유기라는 혐의도 부인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부장은 지난해 3월 부산 금정구의 한 식당에서 정씨로부터 40만여원대 식사 대접을 받고,같은 날 M룸살롱에서 100여만원의 향응과 현금 100만원을 받는 등 총 240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됐다.

또 한 전 부장은 올 1월 대검 감찰1과장으로부터 자신이 거론된 고소장과 진정서가 접수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검찰총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관할 검찰청인 부산지검에 사건을 하달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도 받고 있다.

한편 20년을 넘게 부산·경남지역 검사들의 '스폰서'로 활동해 왔다고 주장해 온 정씨는 경찰 간부로부터 승진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달 2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았다.

1심 판결 이후 발목 수술 등을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구속집행정지 처분을 받아 풀려났던 정씨는 특검팀 조사를 받으면서 한차례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 병원에 머물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코스피, 3100선 붕괴됐다…국채금리 상승 속 기관 매도 폭탄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