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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80돌파…"2000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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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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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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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1980선을 넘어섰다. 3년래 최고치다. 연내 코스피 2000선도 돌파할 태세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데다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9일 오후 2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3.82포인트 오른 1979.54를 기록 중이다. 장중 1980.47까지 오르며 1980선도 뚫었다.

지난달 11일 올해 장중 고점 1976.46을 기록한 지 한 달 만이다. 2007년 11월15일 1985.38 이후 3년여만에 최고치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이했지만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00억원, 1800억원 내다파는 가운데 외국인이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 선물에서도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66,700원 상승1500 -2.2%)가 다시 9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IT주가 고점 돌파의 선봉에 나섰다.

전기전자업종이 2.47% 오르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66,700원 상승1500 -2.2%)도 3.15% 급등 중이다. LG전자도 1.79% 오르고 있다.

오전 하락세를 보이던 현대차도 1.67% 오르며 시동을 걸었다. 신한지주도 1.92% 오르는 등 금융주도 강세다. 연말랠리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권주도 1.59% 올랐다.

증시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라면 연내 2000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시가 겹겹 악재 속에서도 계단을 밟으며 조금씩 상승했을 뿐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증시가 3년래 최고치를 찍었지만 과열징후는 찾아볼 수 없다"며 "연말 배당을 노린 인덱스펀드 자금까지 들어온다면 지수가 20~30포인트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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