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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벗어난 화가들, 패션상품 콜라보레이션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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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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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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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벗어난 화가들, 패션상품 콜라보레이션 붐
예술과의 조화를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가 늘고 있다. 감각적인 스타일과 더불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장하고 싶어 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캐릭터 브랜드 '소노비'에서 2011 S/S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소노비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 작품이 아닌 친숙한 국내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소노비
ⓒ소노비

'HAPPY&FUN'을 모티브로 내세운 캐릭터 브랜드 소노비는 2005년 런칭 이후 2006년 김점선 작가와 'SONOVI MUSEUM(소노비 뮤지움)'라인을 선보였다. 서양화가 김점선 작가는 디지털을 활용한 그림을 그리는 유일한 작가이며, 풍부한 색감과 동화 삽화의 느낌을 표현하는 작가다.

소노비는 이후에도 권기수 화백, 장욱진 화백, 이우경 화백, 전영근 화백 등 매년 영향력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주의 작가, 장욱진 화백은 2008년부터 소노비와 인연을 맺어 4차례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육심원
ⓒ육심원

또 한국화가 육심원 작가는 아트 상품에 이어 백 라인을 런칭했다. 이는 한국 미술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육심원 작가의 작품을 패션 아이템으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에 특별함을 더한다.

발그레한 볼과 웃음을 띤 표정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전하는 육심원 작가의 작품은 여인들의 다양한 희로애락의 표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 속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모든 여자는 여자이기에 행복해야 한다'는 모티브를 담고 있어 더욱 따뜻하다.

특히 육심원 작가의 작품은 얼핏 보면 서양 유화의 느낌이지만 사실 모두 동양 채색화라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수분을 머금은 화선지에 분채 가루를 이용하여 색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작품이 고스란히 녹아든 육심원 화백의 백 라인은 비비드한 색감이 섬세한 작품과 어우러져 세련미와 페미닌한 감성을 선사한다.

패션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예술 작품은 패션이외에 또 다른 가치를 선사한다. 위트를 주는 작품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만남은 너도나도 가지고 있는 '잇 백'이 식상했던 여성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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