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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론스타배당 850원 초과시 매매대금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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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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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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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노조 "주당 850원 추가지급"에 공식 해명...850원 미만시엔 매매대금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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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36,550원 상승700 1.9%)는 9일 "론스타의 2010년 외환은행 결산배당금이 주당 850원을 넘는다면 해당 초과분에 대해 외환은행 주식 매매대금이 감액 조정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오후 외환은행 인수 관련 '자산 양수도' 정정공시를 내고 "올해 배당금은 기존주주(론스타)에 귀속되는 것으로 간주해 2011년 이후의 배당 가능액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외환은행 주식 가치를 평가했고 2010년 배당금은 주당 850원으로 가정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하나금융은 "2010년 배당금이 주당 850원을 초과한다면 하나금융 인수 이후 외환은행 (36,550원 상승700 1.9%) 주식 가치가 그만큼 감소하기 때문에 (배당) 초과분에 매매수량을 곱한 금액만큼 매매대금이 감액된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배당금이 주당 850원 미만으로 결정될 경우 부족분만큼 매매대금이 증액 조정된다는 게 하나금융의 설명이다.

하나금융은 앞서 지난 달 25일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를 주당 1만4250원씩, 모두 4조6888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으나 론스타와의 배당 관련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근 "하나금융이 론스타에 주당 1만4250원 외에 주당 850원의 확정 지급 보장을 약속했고 이를 의도적으로 은폐해 인수 대금을 낮췄다"며 외환은행 노조가 의혹을 제기하자 배당 관련 내용을 포함한 정정 공시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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