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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제주항공 '국제선 효과' 매출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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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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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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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가항공 대표주자…"올해 매출 1575억 예상·내년 2114억 목표"

[히트상품]제주항공 '국제선 효과' 매출에 '날개'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설립한 민관합작기업인 제주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정기항공사업 면허를 획득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즐거운 서비스'를 표방하며 2006년 6월 5일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3월 국내 저가항공사 중 처음으로 국제선 정기노선을 취항하면서 국내 저가항공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제주항공은 보잉 737-800(좌석수 189석) 항공기 7대로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해-제주 등 국내선 3개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국제선은 인천-오사카·키타큐슈, 김포-오사카, 김포-나고야 등 일본 노선 4개와 인천-방콕, 인천-마닐라, 부산-세부, 인천-홍콩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다.

총 4개국 7개 도시 8개 정기노선을 개설한 제주항공은 국내 저가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국제선을 취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이 같은 노선확장으로 제주항공은 올 3월 누적운항편수 5만 편을 돌파했으며 취항 4년 3개월만인 지난 9월 15일에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

외형 성장과 더불어 매출도 빠르게 확대됐다. 제주항공은 올해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79.4% 증가한 157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당초 목표치였던 14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 같은 매출 급증세는 국제선이 견인했다. 국내선 매출은 지난해의 674억원보다 약 26.1% 증가한 850억원이 예상되는데 반해 국제선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255% 늘어난 725억원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내년 실적 목표를 매출 2114억원, 영업이익 83억원으로 설정했다. 일본, 홍콩, 필리핀 등 국제노선의 평균 예약률이 80~90%대에 이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제선의 빠른 안정으로 2011년은 국제선 매출이 국내선을 뛰어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제주항공은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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