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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자산가치 증대에 주목-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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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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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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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LG상사 (15,500원 상승200 -1.3%)의 자산가치 증대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4만8000원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연우 연구원은 최근 LG상사의 주가가 조정을 밟고 있는데 △트레이딩 시황부진 △LG상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상용차에 대한 유상증자 결정과 지분법평가손실(4분기 170억원 추정) 등이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부터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모멘텀들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가를 비롯, 석탄, 구리 등 상품가격이 연중 최고가 경신하고 있어서 자원개발(E&P) 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존 생산중인 E&P 광구 외에도 개발단계에 있던 광구들이 새롭게 생산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상품가격 상승효과 외에도 E&P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 연말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호주, 카자흐스탄 등에서 신규 E&P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3~4년 후에도 E&P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정 연구원은 이어 "3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의 상장이 예정돼 있고, 이를 통해 LG상사가 4000억~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재 주가는 내년 추정실적 대비 주가수익배율(PER) 6.6배 수준으로 저평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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