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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소금융·나들가게 방문··· '친서민'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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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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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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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돈 안 떼먹는다, 내가 보증··· 부동산 살아나는 것 같다"

李대통령, 미소금융·나들가게 방문··· '친서민' 재시동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친서민'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미소금융 100호점인 노원구 상계5동 노원지점과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나들가게'를 방문했다.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회사와 거래가 어려 운 저소득층 및 저신용자에게 낮은 이자로 소액을 대출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친서민' 정책이다. 나들가게는 지역 영세 점포들이 기업형슈퍼마켓(SSM)과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든 혁신형 종합점포다.

우선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미소금융 대출을 상담하고 있는 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영세 상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노후 취업이 어려워 분식집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상담자를 만난 자리에서는 미소금융 정책을 추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내가 젊을 때 재래시장에서 노점상을 할 때는 일수를 썼는데 하루 장사가 안 되면 겁이 나서 (일수를 놓은 사람에게) 저 멀리서부터 다가가지도 못했다"며 "그래서 이런 제도를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려하는 사람들은) 돈 떼일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에는 절대 안 떼인다. 제 때는 못 갚더라도 꼭 갚을 것"이라며 "조금만 열심히 해 주면 없는 사람들이 힘을 얻는다. 없는 사람들은 돈 안 떼먹는다는 거 내가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른 나라도 (비슷한 제도를) 하지만 이자가 많이 높다. 기업들이 많이 협조해 줘서(이자가 낮다)"며 "정말 없는 사람들에게 미소금융이 있다는 것을 잘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은 이 대통령에게 "3번째 미소 금융에 오시는 것 같다"며 "대통령이 오실 때마다 실적이 팍팍 늘었다. 그만한 홍보도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나들가게를 방문, 인테리어와 상품 진열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부동산 경기가 죽어서 어렵다"는 한 인테리어 점포의 호소에는 "부동산은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더만…"이라며 손을 마주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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