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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선물전망]신고가 행진 vs 고점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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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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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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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지수선물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번 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다만 고점 경계감이 만만치 않은 데다 지수 추가 상승으로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66.25로 마감하며 2007년 11월 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265.5를 넘어섰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 역시 2.75포인트(1.04%) 상승한 267.67로 마감,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주간 기준 사상 최장 기간인 16주 연속 주식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지수 강세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1150원대에 머물렀고, 코스피200변동성지수는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

코스피지수가 2020선을 돌파,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베이시스는 -1포인트 아래를 밑돌았고 차익거래는 4주만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도 차익거래를 제한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주 외국인은 1조2000억원이 넘게 순매수했고 절반이 비차익거래를 통해 이뤄졌다"며 "순수한 주식 바스켓 매수로 추정되는 만큼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에도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글로벌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외국인이 현물 비중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며 "미결제약정 증가를 수반한 지수선물 신고가 경신, 코스피200변동성지수 반등을 감안하면 지수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는 게 맞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지수 추가 상승시 변동성지수가 급등할 수 있다"며 "변동성지수 급등 이후 지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5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확인한 후 매수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종가 기준으로 5일 이평선을 완벽하게 넘어서면 추세 전환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증시 변동성도 가파르게 감소했다는 건 매수가 과도했다는 인식과 일맥상통한다"며 "콜옵션 거래가 늘고 있어 추가 상승이 가능하겠지만 고점 경계감과의 싸움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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