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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3년내 보건의료 R&D 8000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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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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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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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세계 7위의 HT(Health Technology)강국을 목표로 현재 1조원 수준인 연구개발비를 2013년까지 1조8000억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충북 청원에서 열린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오늘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HT 비전'을 선포하게 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경쟁력을 더욱 키워 나갈 것"이라며 "오는 2018년까지 생산 45조원, 수출 170억 달러를 이뤄 일자리 24만 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도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바이오산업이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와 함께 산업간 동반성장과 고부가가치 친환경 산업으로 녹색성장을 이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이제 충청지역은 더 이상 지방이 아니다.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이어 지난해 첨단 의료복합단지로 선정돼 보건의료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며 "인근의 오창과 대덕연구단지를 연계해 세계적인 수준의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여러분의 큰 관심사인 행정중심복합도시도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며 "국무총리실에도 세종시준비단을 설치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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