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남북 간 긴장고조에 따른 신변안전 문제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개성공단 방북을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오늘 하루 개성공단 방북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으로의 방북은 금지하되 현지에서 체류하던 인원의 귀환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재 북측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297명과 금강산 14명 등 총 311명에 이릅니다.
- 2010.12.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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