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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우리캐피탈 인수 실사 조만간 마무리

더벨
  • 김영진 기자
  •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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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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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성사 여부는 아직 장담 못해

회사 정보 차트
더벨|이 기사는 12월17일(08: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모회사 매각 문제로 한동안 미궁에 빠졌던 우리캐피탈 매각 작업이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본격 재개됐다. 다만 우선협상자 선정이 실사 전 이뤄진 것이어서 실제 딜 성사는 실사 후 진행될 가격 협상에 의해 달린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캐피탈 대주주인 대우차판매는 지난달 말 이사회를 열어 지난 9월 실시한 우리캐피탈 매각 본입찰에서 유일하게 참여했던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를 배타적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해 실사를 허용했다.

MBK는 현재 삼일회계법인을 고용해 우리캐피탈에 대한 실사를 3주째 진행 중이며, 이르면 이번주 말 실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MBK는 지난 9월 본입찰에서 주당 3600원에 우리캐피탈 지분 2683만주(76.67%)를 총 965억원에 인수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캐피탈의 상반기 말 기준 장부상 순자산 가치가 약 1955억원(76.67% 환산)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캐피탈 장부가치의 절반 가격을 제안한 셈이다.

MBK의 이같은 제시 가격은 대우차판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당초 기대한 가격인 주당 5000원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어서 이후 본격화될 가격 협상이 만만치는 않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우리캐피탈 매각은 모회사인 대우차판매의 차판매 부문 분리 매각작업에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차판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우차판매로부터 분할 신설될 예정인 차 판매사업 부문을 영안모자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우리캐피탈 매각측 관계자는 "현재 MOU 수준에 머물러 있는 영안모자의 대우차판매 인수 딜의 진행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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