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아마추어 마라토너, 입상 상금 1200만원 성금으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아마추어 마라토너, 입상 상금 1200만원 성금으로

머니투데이
  • 울진=신계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0.12.20 14:33
  • 글자크기조절
경북 울진군의 한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마라톤 입상 상금 1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 입상 상금 1200만원 성금으로
화제의 주인공은 울진군청 건설방재과에 근무하는 장성연씨. 정씨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성금 1200만원을 울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한때 아마추어 육상 선수로 잠시 뛰기도 했던 정씨는 바쁜 사회생활로 잠시 운동을 접었으나 스트레스와 건강을 위해 취미로 마라톤을 다시 시작, 최근 도민체전에서 1만m터와 5000m에서 2관왕을 달성해 울진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자신의 과거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라톤에 입상하면 일부를 적립해 도와주겠다고 결심을 하고 전국에서 개최된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입상 시상금의 일부를 적립해 왔다.

전병순 울진읍장은 “본인도 어려우면서 운동 중 가장 힘든 마라톤에 출전해 자신이 노력한 댓가의 일부를 성금해 준데 대해 감사하고 가상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