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황미나 작가, '표절' 침묵 속 웹툰 연재 재개

머니투데이
  • 박민정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760
  • 2010.12.21 11:5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1일 연재가 재개된 웹툰 '보톡스'
↑21일 연재가 재개된 웹툰 '보톡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표절 논란을 일으킨 만화가 황미나가 21일 웹툰 '보톡스' 연재를 재개했으나 표절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1일 '시크릿가든'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황미자 작가 쪽에서 아무런 답변도 없고 연락도 닿지 않는다. 상대방에서 반응이 없으니 법적대응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표절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웹툰 '보톡스' 연재가 재개되자 네티즌들은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오늘도 연재 안 할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재밌게 잘 보고 있으니 힘내라"는 응원글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네티즌들도 상당수 있었다.

웹툰 '40자평'란에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프로면 프로답게 행동해라" "실수였다면 사과라도 해라" 등의 충고와 비난글이 수백개 올라왔다. 또 평소 네티즌들로부터 9점(10점 만점)대의 평점을 받아왔지만 이번 79화는 7.5점으로 평점이 떨어졌다.

한편 '시크릿가든' 표절 논란은 13일 황미나 작가의 동생 황선나 작가가 팬카페에 "최근에 방송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느 드라마에 내 언니이자 만화가 황미나의 웹툰 '보톡스'에서 이것저것이 마구 나오고 있는걸 아는가. 이 드라마는 좀 심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황미나 작가가 '시크릿가든'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황상 '시크릿가든'을 염두하고 쓴 글이라는 의견을 내놨고 14일 '시크릿가든' 표절논란으로 확대됐다.

같은날 황미나 작가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매주 화요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해왔던 웹툰 '보톡스'를 올리지 않았다. 대신 '휴재공지'라는 제목으로 "여기저기서 '보톡스'를 보고 슬그머니 고쳐서 만든 것 같은 것들이 자꾸 보여 무서워 원고를 못하겠다"는 내용의 짧은 글만 올렸다.

14일 '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표절 논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고 15일 제작사도 "표절논란이 계속된다면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황미나 측은 논란만 일으키고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8만1000원 통신비, 알뜰폰 환승해 3만원 넘게 아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