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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내년 1월 아일랜드 지원용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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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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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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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아일랜드 850억유로 지원 결정따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내년 1월 채권 발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국가채무위기에 빠진 아일랜드에 85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EU는 부담금 675억 유로를 조달하기 위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럽금융안정메커니즘(EFSM)을 통해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EC는 "1월 초 첫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어 1월 하순에 EFSF를 통해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연초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상황에 따라 계획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FSM과 EFSF는 내년 1분기 아일랜드에 117억 유로를 지원한다.

EFSM은 내년에 최대 176억 유로를, 2012년에는 최대 49억 유로를 조달할 예정이다. 내년에 4~5회 채권을 발행하고 이중 3회는 상반기 안에 실시할 예정이다. 매회 30~50억 유로 조달을 목표로 한다.

EFSF는 내년에 최대 165억 유로를, 2012년에는 최대 100억 유로를 조달한다. 내년에 3회 채권을 발행하고 매회 30~50억 유로를 조달한다.

EFSF는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 S&P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 받고 있다.

EFSM 채권은 유로화로만 발행되며 EFSF 채권은 통화 제한이 없으나 유로화로 발행될 가능성이 크다. 만기는 주로 5년, 7년,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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