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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5.5만톤급 화물운반선 5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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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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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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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트
대우조선해양 (25,900원 상승850 -3.2%)이 5만5000톤급 화물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은 지난 20일 노르웨이 현지 선사 사가(Saga Shipholding Norway AS)로부터 5만5000톤급 화물운반선(55000DWT) 5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금액은 계약내용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는 일반적 선가에 미뤄 볼 때 대략 3억달러 안팎에 계약이 체결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화물운반선은 개방형(Open Hatch Type)으로 펄프(pulp) 등의 임업제품 운송에 적합하다. 규모에 비해 척당 선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중순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사가는 주로 펄프나 나무, 종이 등의 임업제품을 운송하는 해운사다. 현재 '남미↔유럽' '남미↔아시아' 항로를 주로 운항 중이다. 특히 이 회사는 빠르게 성장 중인 남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어 장기적인 선대 확장 계획 아래 추가 발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윤근 대우조선 유럽영업그룹 리더(왼쪽)와 폴 스미스 쉴란트(Pal Smith-Kielland) 사가(Saga)社 회장(오른쪽)이 계약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장윤근 대우조선 유럽영업그룹 리더(왼쪽)와 폴 스미스 쉴란트(Pal Smith-Kielland) 사가(Saga)社 회장(오른쪽)이 계약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새로운 우량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우조선해양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전략 등으로 조선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우조선은 2008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00억 달러 수주 돌파를 달성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향후 조선·해양 등의 기존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플랜트와 에너지, 해운, 건설 등의 연관 사업을 집중 육성, 내년 한 해를 종합 중공업 그룹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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