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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원, 이구산업 구리가격 사상최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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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원, 이구산업 구리가격 사상최고.. 급등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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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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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산업 차트
국제 구리가격이 칠레 광산의 출하 중단 발표로 사상 최고치까지 상승하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톤당 164달러(1.78%) 오른 93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939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도 구리 3월물은 장중 한때 파운드당 4.2895달러까지 뛰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7센트(1.7%) 오른 4.27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구리값 상승은 세계 3위의 칠레 콜라후아시 구리광산이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광산은 항구의 선적장비 고장으로 수출중단을 선언했다.

구리값 상승의 수혜주로 꼽히는 이구산업 (3,350원 보합0 0.0%)은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217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원 (2,815원 상승5 0.2%)은 전날보다 330원, 8.6% 오른 396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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