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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 최대표 "1000만주 신주인수권 소각…물량부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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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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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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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IT주식매도 자금으로 기륭전자 CB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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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 기륭전자대표는 22일 "7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를 포기하고 소각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기존 BW물량이 모두 소화되면서 물량부담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7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은 약 974만주로 현재 유통주식 5254만여주의 18.5%에 해당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행사가액은 719원. 전일 종가가 870원임을 감안하면 행사시 주당 160원 이상 이익을 낼 수 있다.

최 대표는 특수관계 계열사인 DSIT인포텍이 기륭전자 주식을 매도한 자금 대부분인 35억원을 기륭전자 전환사채(CB)에 투자했다. 전환사채 전환가격은 1010원으로 신주인수권 행사가격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일각에서 최 대표가 기륭전자 주식을 판 자금으로 BW를 행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최 대표는 주주보호 차원에서 BW행사를 포기하고 높은 전환가격으로 회사 CB에 재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기륭 최대표 "1000만주 신주인수권 소각…물량부담 끝"

최 대표는 "지난 5년 간 이익배당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또 1000만주에 달하는 물량부담을 줄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다른 BW투자자들이 이미 신주인수권을 행사완료한 만큼 더 이상의 물량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시장에 관리종목 등의 루머가 회자되고 있으나 해당사항이 없으며, 내년에는 83억 원의 영업흑자와 89억 원의 당기순이익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올해 노사문제 해결로 주 매출처 시리우스와의 관계도 회복하고 신사업도 탄력이 붙고 있어 2011년은 흑자전환을 확신한다"며 "유통주식수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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