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함께하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특별한 날이다. 선물을 주어야 할 사람도 많고, 고를 선물도 다양해 고민된다.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하면, 선물 고르기도 쉬워진다.

연인에게, 가족에게, 친한 친구를 위한 특별한 패션 아이템을 골라보자. 더욱 따뜻하고 패셔너블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 화끈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파티 걸에겐 - 지니킴(Jinny Kim)의 갈라 컬렉션

지니킴의 갈라 컬렉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은 화려한 매력으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착용하기 좋은 갈라 컬렉션(The Gala Collection)을 선보인다.

골드, 브론즈, 핑크 컬러의 화려함과 브라운, 블랙의 고급스러운 컬러 팔레트를 기본으로 하여, 페이던트, 스웨이드, 사틴 패브릭이 스와로브스키와 미니 스터드 디테일과 함께 화려함을 더해 지니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준다. 가격은 30만 원대.

★ 청춘 남녀들을 위한 커플 슈즈- 스코노(SKONO)의 눈꽃 패턴 커플 스니커즈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커플 스니커즈는 어떨까.

하늘하늘 떨어지는 눈꽃을 형상화한 눈꽃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의 스코노(SKONO) 리버티 스노우 플라워는 부드럽고 도톰한 노르딕 패턴의 니트와 캔버스로 제작되어 가볍고 날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뒤꿈치 편에 큼지막한 순록 로고를 넣어 노르웨이 감성을 큐트하게 표현했다.

블랙을 비롯해 레드와 그린 컬러로 출시되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커플 스니커즈로도 제격이다.

★ 사랑하는 남편에게 시크한 머플러를 - 까날리(CANALI)의 투톤 머플러

이탈리아 명품 남성 수트 브랜드 까날리(CANALI)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으로 투톤 머플러를 제안한다.

까날리 투톤 머플러는 캐시미어와 실크 혼방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준다. 캐쥬얼한 재킷이나 오피스룩에 매치해, 쉬크한 시티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블랙 위주의 겨울 아우터에 투톤 컬러의 매치가 의상에 포인트가 되어 준다. 가격은 40만 원대로, 시크한 남편으로 변신시켜 줄 스테디 아이템이다.

★ 트렌디세터라면 망설임 없이 ‘잇백’을 - 프론트로우(Front Row)의 조셉앤스테이시 백

프론트로우의 조셉앤스테이시 백은 10~20대 트렌디세터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잇 아이템.

총 11가지 고급스러운 가죽 컬러로 되어 있고, 안감은 면 캔버스를 사용했다. 이탈리아 디자인 빈티지 레진 잠금쇠를 사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조셉앤스테이시 백은 클래식룩, 빈티지룩, 오피스룩 등 각기 다른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멀티아이템이다.

최근 ‘매리는 외박 중’의 위매리가 착용해, 위매리표 책가방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가격은 10~20만 원대로 부담이 적다.

★ 취향을 모른다면 모두에게 합리적인 아이템으로 - 유니클로(UNIQLO)의 히트텍

선물은 뭐니 뭐니해도, 겉치레보다 실용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니클로의 히트텍과 워머를 추천한다.

전 국민의 사랑 받는 히트텍은 이번 시즌 상, 하의뿐 아니라 선물하기 좋은 기능적이고, 저렴한 액세서리가 대거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레그 워머, 암 워머, 바디 워머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워머 아이템은 따뜻한 겨울에 알맞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조카- 퓨쳐 퍼펙트(Future Perfect)의 꼬마 병정 코트

가로수길에 오픈한 유럽 감성의 세련된 수입 유아 멀티 브랜드 숍 퓨쳐 퍼펙트(future perfect)에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

꼬마 병정을 연상케 하는 레드 컬러의 귀여운 모직 코트가 아이들의 깜찍하게 돋보이게 할 것이다. 금색 단추 디테일이 포인트로, 남아, 여아 모두에게 어울리며, 가격은 2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