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박지원 "싸가지있는 의원들, 박근혜복지 연구해야"

머니투데이
  • 김선주, 사진=유동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0.12.22 11:4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박지원 "싸가지있는 의원들, 박근혜복지 연구해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일 '박근혜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한국형 복지'를 기치로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서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박 원내대표는 22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의원의 '한국형 복지'를 어떻게 전개시킬지 '싸가지 있는 국회의원들'이 함께 연구해서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주성영 의원이 지난 20일 "박지원 원내대표가 참 싸가지 없게 표현했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자 정면 반박한 것. 박 전 대표의 지역구는 대구 달성군이다.

그는 "야당 입장에서 당연한 의문을 제기했을 뿐인 만큼 박 의원의 답변만 있었다면 좋았을 일"이라며 "그런 식으로 자기 보스에게 정당한 의견을 요구한 사람에게 '싸가지 없다'고 한 분들은 '싸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70% 복지'라고 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 했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박 의원은 한국형 복지를 어떤 예산으로 어떤 재원으로 할 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의 '박근혜 때리기'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6일 고위정책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국형 민주주의는 유신독재로 나타났는데 박근혜표 복지는 무엇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1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유신 관계자들은 역사 앞에 무릎 끓고 사죄해야 한다"고 적어 친박계 의원들의 공분을 샀다. 그는 멈추지 않고 21일에는 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표가 아니라 박근혜 의원이라고 부르자"고 주문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헝다 '국유화' 한 이후…中경제는 이대로 망가질까?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