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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와이-파이' 택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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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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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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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 820대 차량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도쿄에 와이 파이(Wi-Fi) 택시가 등장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일본 최대 무선 통신업체인 NTT 도코모는 도쿄내 820대의 택시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쿄에 '와이-파이' 택시 등장
늘어나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NTT 도코모는 택시회사인 도쿄 무센사와 협약을 맺었으며 무센 소속 차량중 20%인 820대에서 무료 와이 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내년 3월말까지로 도코모를 이용하는 승객이 아니더라도 무료 와이파이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는 택시는 도쿄시내 전체택시 5만대중 2%에 불과하지만 도코모는 ‘마이 파이(Mi-Fi)’라 불리는 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의 반응은 다양하다. 택시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 재미있다는 반응이지만 택시를 타고 가는 짧은 거리에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과연 유익한지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다. 또 이동하는 차 안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 등이 운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도쿄 무센의 우에노 리우타로 대변인은 “고객 편의를 위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고려해야만 할 것”이라면서도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면 고객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누가 이용료를 지불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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