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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지옥에서 건진 '박주영의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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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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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지옥에서 건진 '박주영의 한방'
그야말로 구세주였다. '원샷원킬' 박주영(25)이 6호골을 터트리며 기 라콩브 모나코 감독의 운명을 살렸다.

모나코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리그 1 FC 소쇼와 홈경기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모나코(3승 10무 6패)는 7경기 만의 승리를 챙기면서 승점 19점으로 강등권 마지노선인 17위를 유지했다.

기 라콩브 감독의 운명이 걸린 일전으로 거론됐던 소쇼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쪽은 모나코였다. 전반 8분 이고르 롤로가 올린 크로스를 프란시스 말롱가가 가볍게 밀어 넣은 것.

기세가 오른 모나코는 전반 38분 루크만 아루나의 호쾌한 중거리 슈팅이 소쇼의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모나코의 불운은 이번에도 여전했다. 후반 2분 선제골에 기여했던 롤로가 상대의 공세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당황한 모나코는 다니엘 니쿨라예와 박주영을 중심으로 치열한 공세를 펼쳤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박주영은 후반 42분과 44분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실상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던 상황이었다. 만약 무승부로 끝날 경우 모나코는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하는 처지였다.

하지만 모나코에는 박주영이 있었다. 박주영은 종료 직전 감각적인 돌파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허문 뒤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라콩브 감독이 경질 위기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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