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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세일즈 나선 박영준 차관, "나는 라오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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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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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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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라오스맨'이라고 불러 달라"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이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워 해외 자원외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박 차관은 21일~22일 라오스 비엔티엔을 방문, 제2차 한-라오스 자원협력위원회에 참석했다.

솜사왓 렝사왓 라오스 상임부총리, 술리봉 다라봉 에너지광산부장관, 남 비야켓 산업통상부장관 등 고위급 인사를 차례로 만난 박 차관은 광물자원, 수력발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KPS), 공적개발원조 등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광물자원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광물자원 조사관련 기술협력 △광해방지협력 △전략산업 개발계획 컨설팅 및 인적교류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라오스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갖추고도 기술 및 자본이 부족해 경제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이번 MOU를 계기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서부발전과 SK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세남노이 발전소건설사업(390MW)을 적극 지원하고, 전력산업 개발계획 컨설팅 등 수력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국기업 서동이 개발 중인 '씨엥쿠앙 철 및 동광산 개발사업'에 대해 가채매장량 추가확보를 위한 탐사지역 확대와 동광산 조사 및 탐사권 승인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지원도 합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씨엥쿠앙 철광산 프로젝트는 한국기업이 미개발지역에서 탐사를 시작해 자원을 발견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한국이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오스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2011년~2015년 ODA 중점협력대상국으로 선정된 라오스가 전문인력 양성, 광물 관련 연구기관 설립, 전자정부 도입, 관세시스템 개선을 희망할 경우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라오스 측도 양국 대학간 교류, 직업훈련원 등 인력양성 분야, 전자정부 등에 관심을 보이고 한국과의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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